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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서울시, 올해 5만여개 노인일자리 제공…지난해보다 5000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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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서윤 작성일15-03-27 13:37 조회1,4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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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5만여개 노인 일자리 제공한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어르신일자리 종합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올해 시는 공공 노인 일자리 4만4796개, 민간 노인 일자리 6184개 등 총 5만980명 노인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는 지난해 시가 제공한 노인 일자리 4만4381개보다 5000여개 늘어난 수준이다.

우선 공공 노인 일자리는 지난해 4만518개보다 4278개 늘어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보다 많은 노인에게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는 지역재생, 도시환경개선, 도농상생, 프랜차이즈 협동조합 등 유용성이 높은 복합적 노인 일자리 발굴을 주요 과제로 삼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는 '어르신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통해 급식도우미 등의 노인 일자리 4만3838개를 제공한다.

지금까지의 노인 일자리가 노인의 욕구를 반영하지 못했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선 베이비부머 대상 사회공헌 일자리를 958개 제공하기로 했다.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퇴직자들의 자기 만족도와 성취감을 높여주는 사회공헌 일자리를 지난해에 비해 두 배 수준으로 늘린다는 설명이다.     

민간 노인 일자리 역시 지난해 3863개에 비해 2321개 증가한 6184개가 될 예정이다.   

민간기업과 연계해 시간제 노인 일자리를 점진적으로 발굴·확대하는 한편 '50+서울 시니어포털'과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노인 일자리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고령자취업상담센터를 통해 재취업을 지원하는 지하철택배, 경비원, 식보조원 등 5000명 ▲인생이모작센터 통해 재취업을 지원하는 도농일자리사업가, 사무원, 경비·청소원 등 500명 ▲시니어클럽을 통해 재취업을 지원하는 통번역가, 주례·시험감독관파견원 등 684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시 복지건강본부 관계자는 "매년 모니터링을 통해 참여자 욕구를 반영해 노인 일자리 정책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이미 일부 노인 일자리는 진행중이지만 올해도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노인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1억2600만원을 들여 여는 10월 일자리 엑스포를 통해 노인 일자리 부족을 이슈화하겠다"며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종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news1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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