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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보험 적용되는 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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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서윤 작성일14-11-28 13:03 조회17,1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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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노인층에서 치아를 상실했을 때 노인들이 사용하는 인공치아인 틀니는 건강하게 먹 는 습관을 유지할 수 있고, 임플란트에 비해 비용적 부담이 적을 뿐만 아니라 외과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치료가 간편하고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관악구에 사는 안모(여, 76세)씨는 3년 전부터 틀니를 사용해 왔는데, 최근 틀니를 빼고 낄 때 잇몸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더군다나 음식을 먹을 때 틀니가 움직여 단단한 음식은 먹을 수 없게 됐다. 더 이상 통증과 불편함을 참을 수 없던 안씨는 신림 치과를 찾았다.

이에 대해 신림 연세유라인치과 강동호 원장은 “틀니로 생활하다보면 이런 고충 외에도 틀니 장기사용으로 인해 잇몸뼈(치조골)가 지속적으로 흡수돼 소실됨으로써 틀니가 점점 더 헐거워지는 불편함을 겪게 된다”며 “틀니를 새로 제작하더라도 틀니의 느슨함은 근본적으로 개선되지 않아 점점 틀니가 불편해 지므로, 이 경우 잇몸뼈에 자극을 줘 치조골의 소실을 막고 틀니가 헐겁지 않게 임플란트와 연결하는 임플란트틀니가 추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플란트 틀니란 2~4개의 임플란트 시술만 진행한 후 틀니를 연결해 사용하는 치료방법으로, 틀니의 약한 저작력(부수는 힘)과 잦은 교체로 인한 비용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임플란트는 치아와 가장 흡사한 면을 가지고 있어 관리가 비교적 수월한 편이다. 그러나 여러 개의 치아를 심어야 할 경우 심리적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문제가 있다. 최근 기존의 틀니와 임플란트 두 가지 방법을 보완한 '임플란트 틀니'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임플란트 식립은 치아가 없는 환자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는 인공치아이식술이다. 하지만 비용 면에서 부담이 크고 고연령의 환자에겐 여러 개의 임플란트를 심는 시술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2012년 7월부터 노인들의 전체 틀니에 보험 적용을 시작으로 2013년 7월에는 보험 적용 범위가 부분틀니까지 확장되고, 만 75세 이상 1인당 평생 2개의 임플란트가 보험 적용되면서 전체틀니는 물론 임플란트 틀니도 상당부분 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어 경제적인 부담이 줄어들었다.

한편, 강동호 원장은 “임플란트 틀니의 경우, 틀니의 불편은 최소화 하면서 탈착이 가능하여 굉장히 편한 시술이며, 기존 틀니 사용자가 임플란트 틀니를 시술하면 이전보다 저작력이 강해져 만족도가 높다”며 “다만 임플란트틀니는 임플란트 식립뿐만 아니라 틀니 제작도 같이 해야 하는 시술이므로 수술 경험이 풍부해야 함은 물론 틀니도 잇몸에 잘 맞도록 정확하게 제작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출처 : 아이티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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