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봄이 오는 설렘도 잠시, 봄의 불청객이라 불리는 황사 미세먼지가 연일 가벼운 마음으로 나서는 외출을 망설이게 한다. 특히 연로한 노약자와 호흡기관이 약한 사람에게는 더욱 더 치명적일 수 있는 황사 미세먼지 대처방법을 알아본다.

◆ 외출 시에는 황사 미세먼지 확인하고 환기는 삼가하세요
간단한 검색으로 오늘의 황사 수치나 미세먼지 정도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황사 정보는 기상청에서, 미세먼지 농도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제공하니 각 해당 홈페이지를 즐겨찾기 해두면 편리하다.
대기 상태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외출 시 참고하며 수치가 안 좋을 경우에는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 너도나도 99.9% 살균? 필터 종류와 처리면적 따져봐야
황사 미세먼지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집안에 안 좋은 공기가 들어왔다면 공기청정기를 켜서 실내 공기를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시중에 나온 많은 제품 중에 어떤 제품을 사야할지 모르겠다면 필터의 종류와 처리 면적을 유심히 따져보면 된다.
특히 추천할만한 공기청정기는 일반 헤파필터의 100배 이상의 성능을 자랑하는 하이퍼헤퍼필터를 사용하는 헬스프리미엄 공기청정기이다.

◆ 외출 후에는 반드시 개인위생과 수분섭취에 신경 써야
황사가 심한 날에는 외출 후 돌아와서 반드시 손과 발을 비롯해 눈과 코, 입을 깨끗이 헹궈주는 것이 중요하다. 호흡기관을 통해서 공기 중의 세균을 비롯한 감염 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8잔 이상 물을 마셔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여 혹시나 모르게 들어온 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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