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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마늘의 효능, 속에 들어있는 알리신 성분이…이렇게나 탁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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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서윤 작성일15-06-12 17:22 조회2,6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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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의 효능과 함께 뇌 건강을 돕는 슈퍼푸드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마늘 효능을 연구한 미국 미주리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FruArg’로 알려진 마늘에서 파생한 탄수화물에 초점을 맞춰 연구를 진행한 결과를 밝혔다.

연구팀은 마늘이 알리신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항바이러스 효능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마늘이 노화와 신경계의 만성 퇴행성 질환으로부터 뇌를 보호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마늘 영양소가 환경 스트레스로 인해 초래되는 뇌 세포 손상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역전시키기도 한다. 환경 스트레스는 노화 과정과 흡연, 공해, 외상성 뇌손상, 과도한 음주 등을 포함한다.

또한 환경 스트레스가 있을 때 뇌세포 작용의 부산물로 일산화질소가 발생하는 데 이때 마늘에서 추출한 FruArg를 투여하면 일산화질소의 양이 줄어들면서 면역세포가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여기에 FruArg는 항산화제 생산을 촉진해 다른 뇌세포를 보호하고 치료하는 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마늘이 신경계 질환이나 노화와 관련된 스트레스와 염증에 어떻게 작용하는지와 뇌에 어떻게 좋은 효과를 미치는지를 이해하게 됐다”고 밝혔다.

마늘과 함께 연어·견과류·브로콜리·달걀·아보카도 그리고 다크초콜릿도 뇌 건강을 돕는 슈퍼푸드로 선정됐다.

연어는 고도불포화지방산의 하나인 DHA 함유량이 풍부해 뇌 건강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아몬드·호두 같은 견과류는 비타민 E가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집중력을 높여줘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는 치매에 탁월한 엽산이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 K와 콜린 성분 또한 풍부해 신경계 건강에 도움을 줘 뇌 건강에 좋다.

견과류에는 당을 에너지로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백질과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에너지가 고갈된다. 아몬드 등의 견과류뿐 아니라 통곡물과 광어에도 마그네슘이 풍부한 것으로 유명하다.

아보카도는 풍부한 불포화지방산 리놀산이 스트레스에 지친 뇌를 완화해준다. 콜레스테롤의 산화와 분해를 막아 뇌 혈액순환을 원활히 만든다. 달걀의 레시틴 성분은 기억력 감퇴를 억제한다. 빠른 뇌회전이 필요한 오전에 섭취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또 다크초콜릿은 카카오 속에 들어있는 플라바놀이 뇌 혈류 흐름을 원활히 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뇌졸중 예방에 특효가 있다.

오히려 뇌 건강을 악화하는 음식에는 참치·팝콘·과자·사탕·아가베시럽이 꼽혔다.

-출처 :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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